Toolofv 님의 블로그

헌법재판소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본문

시사

헌법재판소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Toolofv 2025. 1. 21. 21:04

 

 

전 국민이 다 봤는데…"실행 의지 없는 형식적 포고령" 주장

[앵커] 윤석열 대통령 옆에 선 변호인단 역시 납득 못할 변론을 펼쳤습니다. 전 국민이 계엄군이 유리창 깨고 국회 진입하는 걸 봤는데도 "실행할 의지가 없는, 형식적인 포고령이었다"고 주장한

v.daum.net

2025. 1. 21.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3차 변론기일 윤석열 출석 - JTBC 기사

 

구속된 윤석열, 헌법재판소 출석하다.

 

 

2025년 1월 21일 현재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중인 윤석열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서울구치소 생활이 그렇게 나쁘진 않나보다. 얼굴 붓기가 조금 빠진 듯 하고 미용사를 구치소에 부른 것인지 머리도 만지고 정장을 입고 출석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구속영장 심사에서는 법원이 잘못을 시정할 마지막 기회를 준다며 고압적인 태도를 유지했지만 헌법재판소에서는 조금은 위축된 태도로 임했다. 

 

3차 변론기일은 1시간 43분동안 진행되었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다. 윤석열이 그동안 하던 이야기를 조금 더 소심한 태도로 말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어쨌든 윤석열이 참 검사인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적어도 100년동안 대통령을 3번 감옥에 쳐넣은 검사가 있을까?

 

윤석열은 12월 3일의 비상계엄에서 국회의 의정 활동을 금지하고자 하려 했다는 의도는 없었다 했다. 군이 창문을 깨고 진입해서 무엇을 하려 한 것일까? 포고령 1호는 내란 주요임무종사자 김용현의 탓으로 몰았다. 예상대로 부정선거론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군인(?)을 동원해 선관위 시스템 자체를 스크린(?)해보라고 확인하는 차원이었다고 변론했다. 최상목과 관련된 비상입법기구 문건도 부정했다. 국회 해제 의결을 막는다고 막아지는 게 아니었다고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