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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1/21 (4)
Toolofv 님의 블로그
전 국민이 다 봤는데…"실행 의지 없는 형식적 포고령" 주장[앵커] 윤석열 대통령 옆에 선 변호인단 역시 납득 못할 변론을 펼쳤습니다. 전 국민이 계엄군이 유리창 깨고 국회 진입하는 걸 봤는데도 "실행할 의지가 없는, 형식적인 포고령이었다"고 주장한v.daum.net2025. 1. 21.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3차 변론기일 윤석열 출석 - JTBC 기사 구속된 윤석열, 헌법재판소 출석하다. 2025년 1월 21일 현재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중인 윤석열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서울구치소 생활이 그렇게 나쁘진 않나보다. 얼굴 붓기가 조금 빠진 듯 하고 미용사를 구치소에 부른 것인지 머리도 만지고 정장을 입고 출석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구속영장 심사에서는 법원이 잘못을 시정할 마지..
가라유키상(からゆきさん)의 사전적 의미다. 19세기 후반부터 메이지유신을 거치며 국가 차원의 취업사기, 인신매매로 팔려서 세계 곳곳의 유곽에서 일하던 매춘부를 칭하는 말이다. 동아시아·동남아시아·만주·러시아·영국령 인도·미국·호주 등지 등으로 한 때 일본 전체 수출 금액의 10%를 벌어다주는 '산업'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일본 제국으로부터 '낭자군(娘子軍)'이란 칭호를 얻었고 한 때 애국자로 치켜세워졌다. 일본 1만엔 지폐의 '후쿠자와 유키치'도 칭송했다. 실상은 사기와 인신매매 산업으로 인해 동원된 야만적 범죄였다. 인신매매가 돈이 되니 조직적인 사업이 등장했다. 청일전쟁의 전비를 일본의 매춘부들이 번 돈으로만 충당할 수 있을 정도였다. 2차 세계대전 패전 후 이들은 '국가의 수치'로 되어 버려졌다...
마비키(まびき)의 사전적 의미다. 어떤 작물을 키우다 쓸만하지 않은 것들을 솎아낸다는 뜻이다. 그 솎아내기가 고립된 섬나라에서 '인간'에 대해서도 적용되었다. 일본인들은 도망갈 곳이 없고 어떻게든 닫힌 공간에서 살아내야 했다. 발전한 경제에도 농민들의 생활은 그다지 나아지지 못했다. 에도 시대, 일본의 국가 경제는 매우 발전했다. 금, 은, 구리 등의 채굴과 수출이 활발했고 그에 따라 상업과 화폐경제가 발달했다. 그러나 발전된 경제에서 영주나 귀족층 일부만 혜택을 보았고 농민에 대한 가렴주구는 극심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너무 배부르면 농사일을 싫어하게 되고, 농업이 아닌 다른 직업을 택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곤궁해지면 흩어진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님께서는 향촌의 농민들이 ..
김대중 대통령 시절부터 연설문 작성을 도운 한 강원국 비서관이 정리한 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 원칙을 메모해둔 것이라고 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 연설을 보면 매우 간결하고 표현이 쉬우면서도 군더더기가 없다. 연설 능력의 기승전결, 톤의 배분도 연구를 한 것 같다. 법률가 시절부터 단련되온 글쓰기에 대한 생각인 듯 하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에게 쉽게 다가가는 언어를 사용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천재였다. 공사판 노동자도 해봤고 고등학교 졸업으로 사법고시를 합격해 엘리트 직종인 판사, 변호사도 경험했다. 권력을 꿈꾸기로 하며 법률가로서 만족하지 않고 모든 분야를 섭렵했다. 인터넷 시대를 맞이하고 프로그래밍도 배워서 할 정도였다. 노무현을 함부로 평가하지 마라. 그의 죽음은 범인은 이해못할 천재의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