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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ofv 님의 블로그

"계엄군, 국회의장 공관 침입"…요인 체포 정황 드러나[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우원식 국회의장 공관으로 침입한 사실이 공관CCTV로 확인됐다. 국가 요인 체포에 대한 직접적 정황으로 볼 수 있는 물증으로 파장이 예v.daum.net2024. 12. 24. 계엄군 국회의장 공관 병력출동(12. 4. 01:42~04:45) 관련 기사 말장난으로 넘어갈 사건이 아니다. 지각이 꿈틀거리는 대사건이다. 증거는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아직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 것은 아직 표면 정도다. 발본색원해서 민주주의가 호락호락한 제도가 아님을 보여주어야 한다. 민주주의는 해야할 지향점이 아니라 안하면 죽기 때문에 하는 제도다. 윤석열 탄핵 가결 이후 흐름이 잠시 안정기를 거치는 중에..

파비우스 전략은 상대의 전투 단계의 강점을 봉쇄하고 지연전을 통해 보급의 한계를 강요하면서 요지를 점령하는 방식의 전략이다. 제2차 포에니전쟁(BC218~BC202)에서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 바르카를 대적하는 로마의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의 대응에서 유래했다. 결과적으로 한니발의 원정은 공세종말점에 도달해 자연히 한계를 드러내고 승리를 거둘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소극적으로 보이는(?) 면때문에 로마 시민들의 지지를 잃고 파비우스는 해임당하기도 했다. 로마가 파비우스의 전략을 끝까지 유지해 나갔다면 한니발의 명성도 지금같지는 않았을 수도 있다. 지금에서는 너무 신중하고 당시 미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위치를 위협했다는 평가가 있지만 미국의 남북전쟁(1861~1865)에서 조지 메클레런 ..

[단독] "윤 대통령, 최상목 부총리 하달 문건서 '국회 운영비 끊어라' 지시"[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 국무회의 이후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즉시 국회 운영비를 끊고, 비상계엄 입법부 예산을 짜라는 지시를 내린 정황이 YTN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윤 v.daum.net2024. 12. 22. 내란수괴 윤석열 국회 해산 후 비상계엄 입법부 예산 신설 지시 관련 YTN 기사 대한민국 헌법 제77조 ③비상계엄이 선포된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영장제도, 언론ㆍ출판ㆍ집회ㆍ결사의 자유, 정부나 법원의 권한에 관하여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 -> 국회의 해산을 요구하거나 조치를 할 수 있다는 조항은 어디에도 없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헌법기관인 국회와 선관위에 군대를 투입하..

2024. 12. 3. 윤석열 내란 사건 당일의 흔적 - 역사의 장면 6. 4. 천안문 항쟁(1989)에서의 이름모를 중국 시민의 탱크 행렬을 막는 이미지가 역사책에 기록되었다. 2024년 한국에서의 12. 3. 내란 사건에서도 마찬가지로 야만적인 권위주의에 저항하는 이 장면들이 역사책에 기록될 것이다. 역사는 문명과 야만의 끝없는 대결이다. 문명은 연속성이 있고, 역사 또한 흐르는 방향이 있다. 야만이 '피로스의 승리'를 거둔다고 할지라도 결국은 문명이 이기는 게임이다. 큰 전략에서 이미 이겨있다. 일부 멍청이들의 과거로의 퇴행은 그 것이 졌기 때문에 없어진 것이란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문명과 싸우려면 좀 세련된 야만이라도 들고 와라. 6. 4. 천안문 항쟁(1989) 당시 탱크 행렬과 홀..

노은결 소령의 제보 메일...위협세력 일부는 정보사 소속 UDU[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20일 오후 있었던 노은결 해군 소령의 기자회견 내용만으로도 충격적이었지만 더 충격적인 사실은 그가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과 시사타파 측에 보낸 메일 www.goodmorningcc.com2024. 12. 20. 굿모닝충청 기사 현역 해군 "불온 세력, 빨갱이라며 협박"...尹 정부 사찰 주장 - 주간조선한 현역 군인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충성을 맹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협박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해군 의장대 소속 노은결 소령은 20일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weekly.chosun.com2024. 12. 21. 주간조선 기사 가지가지하네. 이 사건 기자회견이 12월 10..

알베르 카뮈(1913 ~ 1960)는 알제리 태생 프랑스인이다. 아버지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죽었고, 어머니와 살았다. 가난했다고 한다. 평생의 스승인 '장 그르니에'를 만나고 철학 교수를 하려고 했으나 건강문제로 학업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기자 생활도 하고 글을 쓰면서 자동차 정비공 등 여러 일을 전전한 것 같다. 1957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알제리는 1962년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한다.)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그게 어제였나. 잘 모르겠다." 첫 문장이다. 첫 문장부터 '빡'하고 맞는다. 어떤 범위가 주욱 좁혀진다. 다시는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비가역적인 손상이다. 알제에서 뫼르소가 사는 곳은 바다의 소금 냄새가 나고 전차가 다니는 조그만 마을이다. 그가 사는 건물에는 카페가 ..

시사 용어중에 '피로스의 승리'와 '파비우스 전략' 또는 '파비우스의 승리'라는 말이 있다. 보통 기분내고 이겨도 손해로 귀결되는 승리를 '피로스의 승리'라고 하고, 반대로 개별 전투에서는 밀리는 듯 하지만 큰 대전략으로 비롯해 결국 승리를 거두는 방법을 '파비우스 전략'이라고 한다. 실제 이 용어들의 유래는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일까? 피로스의 승리 : 이겨도 결코 득이 되지 않는 승리. 피로스는 자신의 승리를 축하하는 이에게 말했다. '로마를 상대로 한번만 더 이기면 우리는 완전히 끝장날 것이다.(...)'파비우스 전략 : 싸우지 않고 이기거나, 개별 전투에서는 손해를 보더라도 결국 큰 전쟁에서 승리하는 전략이다. 그런데 이 '피로스의 승리'와 '파비우스 전략'을 생각할 때 전략과 전술, ..

더불어 민주당, 조국혁신당과 국민의 힘의 의사결정 시스템 12월 3일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시각은 22:28분경이다. 민주당의 대응이 정말 빠르다. 상황과 포지션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의사결정 시스템이 다르다. 더불어 조국혁신당도 신속한 대응을 보여주었다. 국민의 힘은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의사결정을 바지사장 세워 놓고 위임한 꼴. 의사결정 시스템-더불어 민주당 - 임무형 지휘 체계같다. 주어진 임무가 이심전심으로 전파된다. 임무 안에서 자발적인 대응이다. 각자가 빈 자리를 메워준다. 빠르다.국힘의 힘 - 해묵은 상명하복 체계다. 책임회피본능때문에 위에 바지사장을 얹고 의사결정을 위임한다. 잘못되면 바지 탓이다. 임무형 지휘체계(Mission Command) 임무형 지휘 체계(Mission C..

12. 3. 윤석열 내란 사건으로부터 벌써 2주가 넘어간다. 일단 시민들의 응원봉 압박으로 인해 윤석열에 대한 탄핵 소추는 12. 14. 에 가결되었다. 물론 국민의 힘의 찬성은 12표밖에 되지 않았지만 말이다. 친위 쿠데타 관련 사실관계가 국회의 조사 및 언론의 취재로 서서히 드러나고 있지만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체포는 아직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언론과 국민의 힘, 극우 세력은 일부인지 모르겠지만 내란을 옹호하는 세력들도 보인다. 혹은 헌법의 토대를 흔드는, 민주공화국의 토대를 앗아가는 행동에 대해 정치 공학적, 기계적 접근을 하고 있다. 과연 이 일이 기계적인 접근으로 한 수앞의 유불리를 따져야 하는 사항일까? 누군가 게임의 룰을 함부로 자의적으로 바꾸는데 과연 이게 진보와 보수의 대결인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