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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ofv 님의 블로그
딥시크(DeepSeek)가 거인의 어깨를 드러내다. 본문
2025. 2. 2. 딥시크 충격과 OpenAi의 방향 변화에 대한 디지털 타임스 기사
딥시크(DeepSeek)가 거인의 어깨를 드러내다.
2025년 1월 20일에 공개된 중국의 딥시크(DeepSeek) R1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오히려 중국 지역의 혁신에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모양새다. 인공지능 기술은 기존에는 발전소 급의 전력 소모와 거대한 데이터 센터, 막대한 학습 비용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딥시크는 엔비디아(NVIDIA)의 고사양 최상위 고대역폭 메모리(HBM)없이 적은 비용만으로도 대규모 언어 모델(LLM)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인공지능 업계의 막대한 돈을 바탕으로 기술 기반이 있는 빅테크 기업위주로 연구·개발에 착수하는 게 당연하다는 기존의 인식을 딥시크가 부셔버린 것이다. 물론 기술의 기반은 중요하다. 빅테크 기업들이 쌓아온 것들의 유리한 점이 분명 많을 것이다. 그러나 혁신은 규모로 밀어붙이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딥시크가 보여줬다. 미국 위주의 인공지능 업계가 그들만의 리그라 살짝 긴장이 풀린 점도 있었을 것이다.
그동안 회사 이름과 다르게 챗GPT를 폐쇄형 모델로 운영해오던 OpenAI도 이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인터넷 초창기 시절의 기존 구조에 대한 저항 정신이 반영된 개방성의 문화가 약화되고 있는 때이긴 했다. 좀스럽게 망비용가지고 싸우는 것만 봐도 그렇다. 이런 소심쟁이가 되어가고 있던 환경에 딥시크의 오픈소스가 일으킨 파동은 작지 않은 신선한 충격이다. 정확히는 학습데이터는 공개하지 않고 언어 모델에 대한 대부분의 소스와 가중치 정보를 공개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딥시크는 누구나 거인의 어깨위에 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개인적 사용 경험
개인적인 사용 경험으로는 챗GPT부터 Microsoft의 Copilot 등등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역사나 수학과 과학에 대한 질문과 원하는 답을 얻기까지는 검색에 비해 불편함도 있었다. 무료 모델만 써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때도 알고리즘 구현 문제같은 경우 조건을 딱 좁혀서 빠져나갈 길이 없게 입력을 하면 잘 짜주었던 것 같다. 혹은 유효한 초안이라도 제공했다. 요즘들어서는 어떤 모델이든 수학·과학 질문에 대한 답변이 놀라워졌고 역사 또한 마찬가지다.
이거 공부나 지식 습득에 있어서도 매우 큰 변혁이 예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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