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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ofv 님의 블로그
구조론의 글쓰기 방법 분석 본문
피상적인 현상 - 역설 - 이중의 역설(상부구조) 의 반복되는 반전.
피상적인 현상과 역설만으로는 사건에 대해서 설명이 불가합니다.
마치 거인이 걸어다니며 찍히는 발자국을 땅바닥에 그려진 2차원 xy좌표에서 본다면, 발자국이 순간이동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처럼 말이죠. 이중의 역설로 올라와서 z축을 드러내주면 3차원의 걸어다니는 거인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글에서만 보면 피상적인 설명들이 계속 부침개뒤집듯이 뒤집힙니다. 그런데 뒤집히는 반전을 거쳐가며 진실에 가까워지는 아이러니(?) 속에 독자는 긴장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이분법의 흑백논리 프레임을 벗어나서 글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관측을 배제한 진실로 보면 구조는 반대입니다. 글로는 계속 반전의 반전을 거쳐가며 실제의 토대를 소환합니다. 그 과정에서 글에 긴장이 부여되고, 흑백논리로 보였던 현상들이 실제와 가까워지며, 상부구조로 인한 결과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과측만 이리저리 건드리고 끝날 문제가 아니었던 거죠. 그냥 툭 던져진 현상은 왜곡되어 있으며, 상부구조의 연동에서 볼 때 이리저리 꼬아지면서, 진실에 가까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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