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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란 계엄군 국회의장 공관 투입 본문
2024. 12. 24. 계엄군 국회의장 공관 병력출동(12. 4. 01:42~04:45) 관련 기사
말장난으로 넘어갈 사건이 아니다. 지각이 꿈틀거리는 대사건이다.
증거는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아직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 것은 아직 표면 정도다. 발본색원해서 민주주의가 호락호락한 제도가 아님을 보여주어야 한다. 민주주의는 해야할 지향점이 아니라 안하면 죽기 때문에 하는 제도다. 윤석열 탄핵 가결 이후 흐름이 잠시 안정기를 거치는 중에 또 보란듯이 내란 옹호세력들이 발호하고 있다. 언론은 헌법에 명시된 집회결사의 자유를 교통불편이나 불법집회(불법집회라는 말은 없다.)에 포커스를 맞추어 보도하기도 하고, 내란 옹호세력들의 논리를 마치 의견의 대립인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진보와 보수는 함께 갈 수 있지만 민주주의자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자는 함께 갈 수 없다. 자유는 참 소중한 가치다. 그렇지만 사람을 죽일 자유나 누군가를 때릴 자유, 소수자를 억압할 자유, 타인의 자유를 뺏을 자유같은 것은 없다. 말이 안되는 거다. 민주주의와 반민주주의도 같다. 여기서 합의가 안되면 진보와 보수도 없다.
이런 자유를 주창하는 사람이 있을 곳은 한 군데밖에 없다. 바로 감옥이다. 인터넷 시대에 경거망동하면 안된다. 다 기록되기 때문이다. 분명히 이번 사건은 장기간 응축된 에너지가 저 밑에서부터 꿈틀거리며 지각 변동을 일으키는 대단히 위험할 수도 있는 큰 사건이다. 에너지의 흐름을 막지마라. 죽는다.
한국인들은 내란수괴 전두환의 자연사를 안타깝게 지켜봤다. 그 이전에도 반민특위가 구성되었다가 친일파 숙청이 흐지부지되었던 적이 있다. 그 터지지 못한 에너지는 수많은 학살, 고문, 연좌제, 차별 등 폐해와 비례하여 차곡차곡 쌓여 응축되어 있다. 윤석열과 이번 사건의 관여한 이들은 잘못걸렸다. 윤석열은 보수 논객 조갑제의 말처럼 이런 시도를 할 것이었으면 백마디 말보다 목을 걸었어야 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변명하지 말아라. 펄떡거리는 역사에 응축된 에너지의 흐름을 막으려 하면 죽게 되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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