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3. 비상계엄 내란사건에 이어 하루가 다르게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2024. 12. 7. 에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과 윤석열 내란수괴의 탄핵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국민의 힘은 자신의 본분을 버리고 국민을 배신했다. 자신들의 정략적인 계산에 따라 국회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내팽겨쳤다. 내란수괴와 공범임을 드러냈다. 헌법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헌법이 무너지면 또 다른 쿠데타나 범죄의 빌미가 된다.
헌법의 토대에 쌓아 올려지는 해결책 이외에는 다른 방법은 다 거짓이다. 헌법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결국 나중에 윤석열같은 내란범들이 이를 명분삼아 또 발호한다. 국민의 힘은 편법이나 꼼수로 넘어갈 생각을 멈춰야 한다. 이러다 진짜 정당 해산당한다. 어제 퇴장한 의원들과 탄핵에 반대표결한 의원들은 이미 정치생명이 끝났지만, 정당이라도 유지하려면 제대로 헌법의 범위안에서 가야한다. 잘못 쌓아올려진 모든 행위들을 국민들이 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법과 체계가 무너지고 누구도 승복하지 않는 대혼란이 된다.
윤석열은 조금만 힘을 회복하면 언제그랬냐는 듯이 배신한다. 지금까지 그의 행보는 배신에 배신을 거듭한 결과다. 검찰개혁의 선봉에 서겠다며 문재인 정권의 환심을 산 후에 배신했고, 대선에서 국민들의 환심을 산 후에 비상계엄 친위쿠데타로 배신했다. 명백한 내란 사건에서 각 기관들도 눈치보며 살 길을 찾겠다는 식이면 다 망한다. 법 체계가 설득력을 잃어버린다. 나라가 없어지는 거다. 그 누구도 한국을 인정하지 않고 수출길은 막히게 되며 안보상의 위협도 현실화된다. 범죄가 판을 치고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사회가 된다. 그 범죄행동에 말도 안되는 논리가 먹히게 된다.
제발 정신차려라. 이미 국민을 배신했지만 다시 돌아오면 선착순으로 살 수도 있다. 아닌 건 아닌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