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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신을 부품이라고 규정하는 게 더 위험하다. (1)
Toolofv 님의 블로그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나치 독일 친위대(SS)의 아돌프 아이히만은 신분을 숨기고 아르헨티나로 도망갔다가 1960년 이스라엘의 모사드에게 붙잡혀서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았다. 아이히만은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에 관여하는 업무를 하였다. 독일 점령지의 유대인을 기차에 태워 수용소로 보내는 정책의 최종책임자였다. (당시 아이히만을 데려오는 이스라엘의 불법 납치도 지금의 극우화된 이스라엘을 보면 문제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는 재판에서 자신을 '권한이 거의 없는 배달부'라고 했다. 맡았던 업무와는 다르게 가정에서는 좋은 남편, 아빠였기도 했다. 동료 사이에서도 덕망이 높았다고 한다. 그는 그냥 주어진 업무로써 상부의 명령에 따른걸까? 그의 말대로 그는 기계장치의 부속장치였을 뿐이고 범죄자는 따로 있는 것이..
역사
2024. 12. 10. 14:40